세계 최초로 소변 검체를 이용한 암 조기 진단 제품 상용화에 성공한 체외진단 전문 기업 큐브바이오가 러시아 시장에 진출했습니다.
큐브바이오는 러시아 스탠다트-바이오테스트와 제품 수출과 투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.
이번 협약에 따라 큐브바이오는 1차 러시아 수주 대금의 절반가량인 90억 원을 받고, 800억 원 규모의 2차 발주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며, 앞으로 5년여 동안 진행되는 3조 6천억 원 규모의 납품 계획 일정을 확정했습니다.
YTN 조태현 (choth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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